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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한국통일선교연합(KUM) 창립 작성일 2016.11.28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1. 25.(금)

 

 

통일한국을 준비하기 위한 사단법인 한국통일선교연합(KUM)이 창립됐습니다.

   

한국통일선교연합은 어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통일한국의 비전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중국 만주 태생의 예장 합동측 전 총회장 장차남 목사는 “삼천리 금수강산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이라며 “복음통일의 그날까지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기도하자”고 설교했습니다.  

 

초대 이사장에 취임한 이성희 목사는 “통일은 아무도 모르는 하나님의 시간에 속하는 것으로 그분의 방법으로 이룩된다”며 “우리가 쉬지 않고 기도하며 땀 흘려 준비하면 반드시 남북통일의 선물을 주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선교연합은 교계 지도자를 중심으로 공동대표 100명을 영입하기로 했으며, ‘5000기도단 연합기도 네트워크’를 만들어 성령운동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또, 통일 일꾼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북한교회 재건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마을펀드 등의 사업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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