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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비인항,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적극 추진 작성일 2017.08.08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8. 8. ()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 전래지인 충남 서천군 비인항, 이른바 마량진 일대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가 적극 추진됩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 총무인 박영률 목사는 어제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 전래지인 마량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에 충분할 정도의 탁월하고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량진은 18169월 영국 군함 알세스트호와 리라호의 함장이 마량진 첨사 조대복과 비인 현감 이승렬에게 영어 성경을 전해준 장솝니다.

      

, 아펜젤러 선교사는 성경 번역을 위해 인천에서 목포로 향하던 중 선박충돌 사고로 인근의 어청도에서 순직했는데, 그를 기리기 위한 아펜젤러 순직기념관과 부속건물인 바우처홀이 이곳에 건립돼 있습니다.

     

한편, 서천군과 서천군기독교연합회는 2004년 종교계와 학계의 고증을 거쳐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기념비와 기념관을 건립하며 성역화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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