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의 뜰안 가족여러분과 피디님~ 

저는 충남 아산에 살고있는 최유아 집사입니다 

조금은 멀리 있지만 고향의 극동방송을 통해

축하해 드리고 싶은 분이 계셔서 이렇게 자녀들의 마음을 모아

제가 대표하여 사연을 띄우게 되었어요

오늘은 저희 어머니 이자 해남 산이 서부교회 허순혜 권사님의 생신입니다

해년마다 저희 두 자매와 사위들과 손녀들까지 대가족이 함께 축하 했는데

지금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 선교사로 가있는 큰 딸 가족으로 부터

코로나 확진 소식을 들은지 얼마 안되어 

엄마의 이 기쁜 날에도 지금쯤 마음껏 기뻐하시지 못하실것 같아서

이렇게 엄마가 애청하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 기쁨을 

드리고 싶었답니다 

엄마~

지금 이땅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우리가 다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우리가 기도하고 주님을 신뢰하며 기다릴 때 

가장 선한 그 길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 엄마가 쌓으신 그 기도로

우리 가정이 이렇게 든든히 세워졌습니다

자녀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뿌리를 내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자녀로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엄마로 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뜨거운 여름 지나가고 우리 모든 식구들

건강하게 다시 만나서 거하게 생신파티 해요~

이 아침, 이 기쁜 날 엄마의 생신을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딸 유란 유아

든든한 사위 명우 종환

할머니 바라기 손녀들  다니, 하유, 리야, 하이   올림

추신: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 계신 선교사님들이 코로나 확진이 되어 

격리중에 계십니다 치유의 하나님께서 고치시고 만지셔서 믿지않는 자들에게

행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