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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한국교회, 민족의 용서와 화해 사역에 적극 나서야 작성일 2017.10.24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10. 24. ()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가 민족의 용서와 화해 사역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우리민족 용서와 화해연구소는 어제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에서 용서의 목회, 화해의 선교를 주제로 창립 기념 강연과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문제의식을 제기했습니다.

박성용 비폭력평화물결 대표는 분열과 갈등, 폭력의 이 땅에 샬롬을 실천하는 화해의 실천이야말로 기독교 신앙의 본질에 대한 근본적인 응답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인식 순천중앙교회 목사는 교회 내 끊이지 않던 갈등 속에서 무조건적인 용서의 신학과 목회 사역을 통해 용서와 화해가 이뤄진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서와 화해연구소는 오는 12월부터 매월 첫 주 월요일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에서 용서와 화해를 위한 기도회를 열 계획이며, 이를 시작으로 용서와 치유를 위한 학교, 용서와 화해 문화 확산을 위한 예술제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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