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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대구퀴어축제 개막일 동성애반대집회 작성일 2017.06.27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6. 26. (월)

 

 

(대구극동방송의 보돕니다.)

 

대구·경북지역 교회와 시민·사회단체들이 대구퀴어축제 개막일인 지난 24일 대구 도심에서 ‘생명, 사랑, 가족’을 주제로 동성애 반대집회를 열었습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집회에서는 20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함께 예배하고 기도했으며 동성애의 심각성에 대한 강연과 찬양,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설교를 맡은 경산중앙교회 김종원 목사는 “우리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이지 동성애자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며 “성경에서 동성애는 분명히 죄라고 했고 반대해야 하지만 동성애자는 우리가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성애는 소수의 욕구를 채우는 이권이지 인권이 아니며 국민 보건에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분명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컷>  

 

참석자들은 예배를 마친 후 동성애 반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퀴어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대구 동성로 등에서 동성애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앞서,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대구시청, 중구청 앞 등 대구 곳곳에서 퀴어축제 반대 1인 시위를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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