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개국을 앞두고 있는 제주극동방송이 창사 44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FM시험방송 송출식을 가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제주극동방송 조원혁 PD가 보도합니다.

선교사들의 헌신과 김장환 목사님의 눈물과 땀의 기도로 세워진 제주극동방송. 하나님께서는 지난 44년간 제주극동방송을 동북아 17억 영혼들을 향한 강력한 선교의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예배실황)

제주극동방송은 지난 6월 30일, 창사 44주년을 기념해 지금까지 함께 해 주신 하나님, 앞으로 함께 하실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에는 도내외 목회자와 성도 200여명이 참석해 제주극동방송의 지난 날들과 앞으로 FM개국을 맞아 새롭게 진행될 사역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씀을 전한 FM설립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법환교회 신관식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가 부르짖어야 할 분”이라며 더욱 부르짖고 기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컷)

한편 제주극동방송은 이날 FM시험방송 송출식을 갖고 FM개국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참석자들은 제주극동FM방송을 들으며 제주도의 복음화율이 높아질 것을 기대했습니다.

(송출식 컷)

제주극동방송의 시험방송은 제주시지역 FM 104.7MHZ로 24시간 청취할 수 있으며 앞으로 10월 20일 개국 음악회, 10월 21일 조찬 감사예배와 신사옥 헌당, FM방송 송출식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