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별장 경비 근무 병사 탈북 | 작성일 2017.07.07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7. 7. (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별장 경비 근무를 위해 훈련받던 북한군 병사가 최근 탈북했다고 북한인권단체인 북한정의연대가 지난 5일 밝혔습니다.
북한정의연대에 따르면, 북한 신의주 모처의 특각 경비를 하며 군사훈련을 받던 한 병사가 지난 달 10일 압록강을 건너 탈북했습니다.
정베드로 목사는 "병사가 입대 전부터 한국 문화와 사회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 것 같다"며 "군 생활과 북한 체제에 대한 불만으로 탈북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병사는 현재 중국내 안전가옥에서 보호받고 있으며, 한국행을 희망하고 있어 조만간 한국으로 올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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