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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이원규 교수, "비움,바름,나눔" 강조 작성일 2017.06.07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6. 6. (화) 

 

 

세속화 현상에 물든 한국교회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비움과 바름, 나눔의 세 가지 영성 회복에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원규 감리교신학대 은퇴교수는 최근 열린 미래포럼에서 이 같이 말하고, “가난해져야 하는 것은 무엇보다 부유한 교회, 성공한 교회 지도자”라며 “한국교회가 스스로 낮아지기를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교수는 “바름의 영성은 참됨의 영성, 곧음의 영성이라 할 수 있다”면서 “세상이 목회자와 교인을 평가하는 잣대는 신앙의 수준이 아니라 도덕적 수준이기에 정직하고 신실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또, “한국교회가 국내외 사회봉사와 구제에 앞장서 왔으나 갖고 있는 것에 비해 충분하지 않다”며 “한국교회가 갖고 있는 많은 물적, 인적 자원을 내려놓고 돌보고 섬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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