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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퀴어축제 서울광장 사용 허가 반대 목소리 작성일 2017.06.12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6. 8. (목) 

 

 

퀴어축제 주최측이 서울시에 서울광장 사용 허가를 신청한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기독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부인 이신희 씨는 어제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15일 서울광장에서 퀴어축제를 열게 해달라는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의 요구를 서울시 열린광장 운영시민위원회가 거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씨는 “2014년 서울 신촌에서 열린 퀴어축제부터 행사를 지켜봐 왔다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자녀에게 결코 보여줄 수 없는 퇴폐적 행사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씨는 기자회견 후 2015년과 2016년 퀴어축제 사진자료 등 관련 자료를 광장운영위원회에 증거로 전달해 달라며 서울시에 제출했습니다.  

 

서울광장 운영위원회는 오는 9일 회의를 개최하며, 박원순 서울시장은 광장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서울광장 사용 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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