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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한교연,한기총 직무대행체제지만 통합은 계속 추진 작성일 2017.06.15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6. 14. (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대표회장 직무대행 체제가 50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교회 연합기관간 통합을 둘러싼 물밑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한기총의 통합 당사자 격인 한국교회연합은 최근 열린 임원회에서 “한기총의 직무대행체제로 인해 통합 추진 작업이 지연되고 있지만 한기총과의 통합은 계속 추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한편, 통합 상대인 한기총은 임시총회 개최 여부를 두고 고민이 깊어지는 분위깁니다.

   

한기총 정관에 따르면 임시총회는 임원회 또는 회원 3분의 1 이상이 요청하면 소집할 수 있지만 현 대표회장이 ‘사퇴’가 아닌 ‘직무집행정지’인 상황에서 임시총회 개최가 합법적인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교단들 사이에서는 한교연과 한국교회총연합회를 중심으로 하는 연합기구 재편 구상이 흘러나오고 있어 한국교회의 연합기구 통합 추진이 어떤 윤곽으로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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