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보건의료재단 토크 콘서트 개최 | 작성일 2017.06.21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6. 20. (화)
㈔남북보건의료재단은 어제 서울 마포구 홍대공연장 스테이라운지에서 두 번째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통일에 대한 탈북의료인들의 생각을 나눴습니다.
패널로 참석한 탈북자 출신의 김영훈 고려대 의대 교수는 “보건의료영역은 가장 인도주의적인 방법으로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녹일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같은 탈북자 출신인 김지은 한의사는 “북한 주민들에게서 보이는 작은 변화들은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며 이 같은 변화에 탈북민들은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