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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합동측 강도사 고시 조건 까다로워져 작성일 2016.11.28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1. 25.(금) 

 

 

예장 합동측 총회는 최근 실행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강도사고시부터 범죄경력증명서와 정신감정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국내 양대 교단인 합동측 총회의 이 같은 조치는 향후 타교단 목회자 선발 과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합동측 총회의 내년도 강도사고시는 행정 절차는 쉽게 했지만 조건은 더 까다로워졌습니다.

   

합동측 총회 고시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강도사고시 응시자는 자기소개서와 정신감정서, 범죄경력증명서 등 10가지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고시 후에도 논문 작성과 성경 본문 주해, 설교문 작성, 신학시험, 면접 등을 통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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