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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최성균목사 부부,여섯 자녀 음악 선교사 헌신 작성일 2017.05.29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5. 29. (월)

 

 

스펙과 경쟁 위주의 자녀교육이 만연한 이 때, 하나님 섬김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여섯 자녀 모두가 음악 선교사로 헌신한 가정이 있어 잔잔한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목포극동방송 박세나 PD의 보돕니다.

 

목포시 꽃동산교회 최성균 목사와 박은숙 사모.

최 목사 부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 딸과, 세 아들 6명의 자녀 모두를

목포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하게 했습니다.

최성균 목사(cut) : “ 첫째 하원이, 첫째딸은 어렴풋이 2006년, 2006년에 시작했던 것 같아요. 둘째는 2008년, 셋째는 2009년, 넷째는 13년, 다섯째는 14년, 마지막 여섯째는 올해 17년.”

매주 목요일 오후, 학교 수업을 마치고 친구들이 주로 학원에 가는 시간,

다섯째와 여섯째는 형과 누나가 그랬듯이 목포극동방송 4층 공개홀에서 찬양 합창 연습을 합니다.

최요한 (3학년) cut: “3시간 반 동안 하는데, 힘들기도 하지만 하나님 높이면서 찬양하는 게 즐거워요.”

최이삭 (6학년) cut :“저를 높이는 게 아니고 하나님을 높이는 걸로 하니까 좋아요. 찬양할 때는 내가 사람들을 위해 부르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부르는 것으로 기도해요.“

 

최 목사 부부는 하나님 중심의 철저한 신앙교육을 강조합니다.

아이들은 매일의 생활 속에서 기도와 찬양을 드리고, 성경을 통해 성경적 가치관을 철저하게 교육받습니다.

박은숙 사모(cut) : “엄마 아빠를 위해서 산다든지, 아니면 너희 자신의 꿈을 위해서 살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는 그 꿈을 가지고,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그렇게 살아가라고”

 

최 목사 부부는 자녀의 양육은 하나님이 책임지고 일하신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최성균 목사(cut) : 아이들이 한 사람도 비뚤어지지 않고, 잘 자라서 너무 감사하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속에 있는 악함이라든지 속에 있는 힘듦을 다 기도하고, 찬양으로 다 풀어서 아이들의 속에 있는 것이 정결하고 깨끗하고 거룩한 사람으로 저는 만들어졌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다시 고백합니다.”

 

가정의 달 5월, 우리의 자녀들이 먼저 하나님을 찬양하고 섬기도록 양육할 때, 하나님의 돌보심과 복주심을 믿는 믿음의 가정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FEBC 뉴스 박세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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