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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나부터 캠페인, 교회와 성도 중심 확대 작성일 2017.06.01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6 1. (목) 

 

 

올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펼치고 있는 ‘나부터 캠페인’이 이달부터 전 성도와 교회들이 동참하는 구체적인 실천운동으로 확산됩니다.  

 

나부터캠페인추진위원회는 어제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모임을 갖고 “앞으로 작은 실천과 다짐을 교회와 성도들 중심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원회 위원인 유시경 대한성공회 교무원장은 “진정한 개혁은 나부터의 변화와 갱신에서 시작한다”며 “한국교회와 성도 각자가 작은 실천을 통해 한 뼘 더 달라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추진위는 이를 위해 교단별로 교회들을 선정해 이른바 ‘나부터 주일’로 지킬 수 있도록 요청하고, 표준설교문과 공동기도문 등 예배 자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성도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95개 항목을 모은 ‘나부터 95’를 작성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입니다.

   

나부터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31일 한국교회 23개 교단의 총회장들이 참여해 선포식을 가지면서 본격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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