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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기독교인의 역할'- 극동포럼 김황석 前총리 작성일 2016.10.27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0. 26.(수)

   

 

시대의 주요 명제를 기독교적인 세계관으로 조명하는 극동포럼이 각계인사 5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 저녁 전남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전남동부 극동방송 정 웅 PD의 보도입니다. 


41번째로 열린 이번 극동포럼은 김황식 전 총리가 '통일을 위한 기독교인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우리 기독교인들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통일을 이루어낸 독일의 사례를 연대별로 살펴보며 독일의 통일은 고비 고비마다 우연한 사건의 연속이었고 그것은 결국 하나님의 작품이었다며 남북의 통일도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황식 전 총리의 말입니다.

[CUT]

“독일 통일은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들어낸 것이다. 하나님의 작품이다. 기도하는 것 그리고 북한 주민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 사람들을 어떻게든지 우리가 도울 수 있는 길을 찾아서 돕는 것. 우리가 해야될 일이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그 일을 잔잔히 해나가면은 분명히 하나님은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그런 방법으로라도 기회를 주실것이라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극동방송의 협력기관인 극동포럼은 지난 2003년 출범해 41회째를 맞으며 리언 라포트 전 한미연합사령관의 강연을 시작으로 김영삼, 이명박 전 대통령, 한승수 전 국무총리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포럼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FEBC 뉴스 정 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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