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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기성, 최태민씨 실체 보고서 배포키로 작성일 2016.11.22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1. 22.(화)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최태민 씨의 실체를 분석한 보고서를 교단 소속 전국 교회에 발송합니다.

 

김철원 기성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은 어제 “이단 사이비 종교집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현재의 국정농단과 국기문란 사건의 배후에 영적인 문제점이 있음을 알리기 위해 기성 소속 2700여개 교회에 보고서를 배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런 사태가 발생한 데에는 한국교회와 지도자들에게도 무거운 책임이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면서 “전국의 성도들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국난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는 참회에 앞장서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고서는 A4용지 7장 분량으로 최태민의 출생과 사회활동, 영세교의 출발, 대한구국선교단 조직, 사회복지 재단을 통한 비리, 최태민에 대한 평가, 현 시국에 대한 제언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보고서는 “최태민은 자신을 불교의 미륵으로 지칭하고 신격화해 혹세무민했으며, 신흥종교들처럼 전통 종교들의 특징을 받아들인 종교혼합주의로 미혹했다”면서 “게다가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기독교의 목사직을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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