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버이날!

부모님이 생각납니다 초,중학교를 시골에서 보내고

고등학교를 목포로나왔습니다.

친구들이 꽤나 잘사는집 아이들이었지요,시골에서 부모님은

힘써 농사지어 저를 가르치려고 무척이나 고생하셨죠.

저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많은 돈을 낭비하면서 공부는

하지않고 부모님께 불효를 저질렀네요.또 그때는 시골에서

농사짓는 부모님이 챙피하기도 했죠.친구들은 도시에서

잘 사는것과 너무 비교가 되어 부모님을 별이유없이 원망도

하였네요.세월이흘러 제가 어른이 되가면서 어려운 환경에도

농사를 지으면서 학비를 대주셨던 챙피했던 부모님이 존경스런 부모님으로

변하였습니다! 부모님께 받았던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자녀들에게 어른답지 못한 행동을 하는것 같아

부모님과 자녀들에게 너무 부끄럽습니다.

오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자녀들에게 존경하고

사랑한단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자녀로서 부모로서 도리를 다하고 싶네요^^

모든걸 다 주시면서도 내색하지 않으셨던 부모님

죄스럽고 존경합니다,사랑합니다.

주님 같이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찬양301장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