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에 사로잡혀 관계에 힘들어하는 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작성일 2016.05.31 |
작성자 ahjx | |
제가 다니고 있는 직장인 학원에서 본의아닌 차별로 아이가 마음의 문을 닫고
왜곡된 말로 학부모 상담을 잘못하여
학원에 다녔던 초등학생이 학원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초등학생과 부모님이 하필 같은 교회에 소속된 교인들이었습니다.
어제 원장님께 문책을 받고 죄책감에 힘이 듭니다.
그 초등학생과 같이 수업을 듣는 다른 학원 친구들도 저를 불편해한다고 하네요.
학생들 간의 관계, 원장님과의 관계 등 저에게는 사회생활이 어렵고 힘겹게만 느껴집니다.
게다가 교제하고 있는 형제와의 관계도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인데,
교제를 하면서 제 스스로에게 죄책감이 많이 들어서 힘듭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계속 일을 하는 것이 맞는지(하나님께서 부르신 곳이 맞는지)
그 곳이 맞다면 남은 아이들 그리고 선생님과의 관계를 하나님께서 회복시켜주시고
교제하는 형제가 하나님께서 택하신 동역자가 맞다면 이 역시도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 부탁드리구요.
제가 죄책감에만 사로잡히지 말고 하나님을 보며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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