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사연참여 게시판

수빈이에게 지혜를~&생일축하요 작성일 2014.07.09
작성자 신동민

하늘은 점점 그본색을 드러내기위해 안간힘을 쓰고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너구리는 참 예쁜데  태풍 너구리는 어떠한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줄지 아침부터 긴장하고 무사히 잘

지나가길 바라며 이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습또한 이러한것 같습니다.

겉모습은 온화한데 포악한 사람

겉모습은 보잘것없어 보이는데 훌륭한 사람

겉모습은 험악한데  온순한사람.

주님은 인간의 형상을 여러가지로 만드셨고

다양하게 나타내 보이시고 계십니다.

우리자신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움켜쥐고 거머쥐며 내것으로만, 내것으로만

영역을 넓히려는 욕심에 가득차 있지는 않은지요

조금은 내려놓고 조금은 손해를 보더라도

그것이 나의 기쁨이 된다면 주님은 잘했다 칭찬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하루도 우리의 욕심을 조금은 내려놓고

베풀며 나누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이시각 우리수빈이가 기말고사를 치루고있을텐데요

부모의 욕심은 한이 없지요 하지만 저는 오늘아침

우리수빈이에게 이런말을 하고 학교를 보냈습니다.

"수빈아! 기도하고 아는것부터 차분히하렴."

하지만 베란다에서 손을 흔들어주며 주님께 기도합니다

주님!수빈이에게 지혜를 주시어서 시험을 잘치루게

해주세요 .

사실 수빈이가 올백을 맞겠다고 약속을 했는데요

자신이 없는지95점으로 낮추더라구요

점수야 어찌됐든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이

발전되어가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우리교회 박영임 집사님의 생일인데요

집사님은 루디아 여전도회장과 순장 그리고 새가족섬김이등

많은 봉사를 하고있는데요

그모습이 참아름다운 집사님이랍니다

남편과 자녀들을위해 쉼없이 기도하고

순원들을 가족같이 섬기며

새가족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마음이 따뜻한 집사님은

제가본지10년이 넘는데요 그때나 지금이나 그모습과

마음이 한결같아 제가붙인 별명이 "천사"랍니다.

언제나 미소지으며 보는이들은 편안하게 해주며

섬김의 자세가 몸에 베어있는 집사님의 생일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러한 분들이 이세상에 많아지길 소원하며

태풍피해없는 복된 하루되시라고 전하며 이글을 마치려합니다.

 

 

 

 

목록

댓글작성

전체댓글 (0)

프로그램 정보

사랑의 뜰안
월~금 08:30~10:00
제작 신동영PD / 진행 신동영PD

아름답고 사랑 넘치는 가정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정보가 있습니다. 그리고 뜰안 가족들의 진솔하고 은혜로운 삶의 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