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사연을 출근하느라  정규방송시간에 못들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이랑  컴퓨터를 켜서 다시듣기로 들었습니다.

남편은 흘러나오는 사연을 들으며 아닌척 눈물을 닦더라구요.

저역시나 참으려해도 눈물이 주루룩 흐르더라구요.

 방송이 다 끝나도록 청취하며 지난번 전화인터뷰때 목사님이시라며

남편또한 반가워했습니다.

사연을 다듣더니 그동안 고생했다며 저를 꼬~옥 안아주더라구요.

목사님 말씀처럼 인생이  덧없음을 깨달았고

나이들어가며 서로 존중하는 삶을 살자고  다시한번 포옹하며

눈시울을 젹셨답니다.

그래서 전 또한번 감사했습니다.

극동방송에 다시듣기 써비스가 없었다면

이같은 감동과 사랑을 어떻게 함께  공유할수있었을까하구요.

물론 생방송 청취가 우선이지만 여건이 안되는 경우

이러한 시스템으로인해 생방송 못지않은 생생함을

그대로 접할수있어서 저희 청취자들은 너무 행복하답니다.

극동방송은 복음도 전파하고 사랑을 나누고 이어주는 사랑 전파방송이기도  하답니다.

주님이 주시는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방송,

극동방송이 있어 참  행복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