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건물사이로 환하게 비추이는 태양의 밝은 햇살을

바라보며 오늘도 새날을 열어주신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요즘 어디를 가나  한가위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예부터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듯이

그만큼 우리 옛 어른들의  삶은 욕심없이 그저 한해 농사지은

것에 만족하며 또 그것에 감사하는 한가위를 보냈던거 같습니다.

한해동안 농사지은것을 서로 나누며 행복해했던

예전의 한가위는 그야말로 신명나는 명절이었던 반면에

요즘은 명절이 다가오면 주부들은 오른 물가로인해

음식장만하는것에 대한 부담부터 시작해서

선물해야할 목록을 보며 지우고 또지우며 정말 해야할분들로

압축을 하고 가격또한 신경쓰다보니 행복해야할 명절이

스트레스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바람보다는 정을 나누는 편안한 명절이 되길 소망하며

이아침 생일을 맞으신 유문광집사님을 축하하려합니다,

유문광집사님은 청년시절부터 우리교회에 다녔는데요

지금은 결혼하여 귀여운 아들과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미고 사는

젊은 집사님이랍니다.

찬양할때는 성전이 울려퍼질정도로 성량이 풍부하고 아주잘하시구요

교사로서 봉사를 하고 아내인 한아름집사님은 반주봉사를 하며 아들 은찬이를

데리고 예쁘게 예배생활 잘하는 행복한 가정이랍니다.

허리가안좋아 오래서있기가 힘들어 늘 아파하면서도

얼굴엔 웃음이 베어있으며 섬김의은사가 있어

어르신들에게 너무도 잘하시는  진정 복받아 마땅한 집사님이랍니다.

속히 허리가 치유되길 기도하며

 이하루 만복을 누리는 한날보내시기 바라며 오늘생일을 맞은 집사님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