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라디오 사연을 올려보네요! 사연이 뽑힐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저는 현재 미국의 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난민구호단체)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오연주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음력 2월18일(4월 6일 월요일)은 사랑하는 저희 아빠, 목포성문교회 오동근 안수집사님의 생신이에요!(짝짝짝) 항상 가족들 생일이 되면 같이 모여서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축하하곤 했는데, 지금 저는 미국에 있고 오빠도 서울에 있어서 함께 생신을 못 챙겨드릴 거 같아 이렇게라도 축하드린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감사하다는 말도 함께 전하고 싶네요! 제가 하나님을 알게 된 것도 어렸을 때부터 신앙의 기초를 잘 쌓아주신 저희 엄마아빠 덕분이라고 생각해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신앙심이 흔들릴 때도 있었지만, 항상 엄마아빠가 정성껏 기도해주셔서 지금까지 신앙심 잃지 않고 타지에서도 좋은 교회분들 만나서 함께 신앙생활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무뚝뚝한 막내딸이 항상 말로는 표현 못해도 정말정말 사랑해요!!! 돌아가서 효도할 테니까 건강하게 엄마랑 알콩달콩 잘 지내고 계세요! 생신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싸랑해요♥_♥ 가능하다면 나머지 말은 신청곡 을 통해 전달하고 싶어요. 가사 하나하나가 정말 제가 엄마아빠한테 하고 싶은 메세지를 담고 있는 곡이에요!! 월요일 아침 기분좋게 시작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빠엄마 화이팅!!!!

신청곡 가능하다면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부탁드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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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사연 소개되면 연락주세요! 덤으로 선물까지 주실 수 있으시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ㅎㅎㅎ카톡ID: yeonjoooh

p.s. 지금 저는 극동방송을 못 챙겨 듣고 있지만 집에 있을 때면 항상 극동방송을 듣곤 했어요~ 엄마가 세탁소 일을 하시는데 심심하지 않게 든든한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힘내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