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참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저와 남편이 사랑의 뜰안 전도 코너에 전화로 출현해서

목사님을 통해 믿음의 씨앗을 심는 코너였는데요

남편이 흔쾌히 허락해서 방송을 잘마쳤답니다.

남편은 마음속에 믿음이 잘 자리하고있었고

꼭 주님앞에 나가겠다고 다짐도하며 저의 염려가

무색하리만큼 준비하고 있었답니다.

전 방송을 마치고 주님앞에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우연히 방문한 방송국에서 문피디님의 권유로 시작한 봉사일.

겨우 1주일에 한번방문해서 너무나도 작은 봉사를 하고있는데

이러한 통로를 열어주셔서 커다란 선물을 받게되어 감사하다고

기도를 했습니다.

만약 방송국에 봉사일을 안했다면 저한테 이러한 기회는

오기가 어려웠을 것이고  남편또한 다시한번 다짐할수있는

계기도 힘들었을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모든일들은 주님이 계획하신 일이겠지만

나약한 저로서는 깨닫지못하고  그저 그렇게 지냈을 겁니다.

아무댓가를 바라지않고 하는 봉사뒤에는 아주 커다란 상급이

기다리고있음을 다시한번 깨닫게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열심히 주님일을 하여 주님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는 이아침입니다.

방송들으시는 여러분들도 봉사해보세요

그뒤에는 상상치못할 큰 선물을 주님이 주시려고 기다리고있습니다^^

그리고 저녁마다 우리가족이 남편의 빠른쾌유를 위해 걷기운동에

함께하고있답니다.

날씨도 좋아서 저녁식사후  걷는기분이 아주 상쾌하답니다.

여러분~~~함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