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목포극동방송 개국 13주년을 기념하여

 목포극동방송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는데요.  7시30분 공연인데 제가 도착한시간이

7시20분인데 와~~~ 1층 2층좌석이 꽉차서 앉을 자리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겨우 맨앞자리로 가서 앉았는데요

그어느 콘서트보다  열기가 뜨거웠답니다.

40여명의 합창단원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양 한곡한곡을 들을때마다

전율이 느낄정도로  은혜로웠고   헵시바워십 선교단의 워십또한

그표정과 몸집하나하나가 주님을 찬미하는 몸으로의 찬양이

그대로 전달되었답니다.

저는 여성합창단을  지난번 바이올라 콘서트때보고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1시간30분여의 공연내내 표정하나 흔들림이 없고  찬양을통해

주님의 마음을 전하려는  그 힘이 느껴졌답니다.

사실 처음갈때는 집에 아이가있어서 30분정도만 보고 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묘한 기분에 그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끝까지 보았답니다.

물론 저만그런게아니고 모든 관객이 흐트러짐없이 끝까지 자리에서

이탈하지않고 관람을 하였구요.

마지막 '나의 사랑하는책'을 합창단원과 관객이 하나가되어

또1층과2층이 나뉘어 부르는 찬양은 정말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멋진 공연을 보여준 목포극동방송 여성합창단원들과

이공연을 준비하신 극동방송 직원분들과  몸살까지 나며 열정을 불태우신  문피디님께

좋은 공연 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엔 우리가족 모두가 가서 즐겁고 은혜로운 시간을 함께 나누려 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입술을 통해 주님을 찬미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방송들으시는 모든분들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