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가 오늘 남해를 지나간다는 뉴스를 접하고는

아침에 일어나니 바람의 차이를 확연히 느끼게 됩니다.

아무사고없이 무사히 지나가 줬으면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이렇듯 우리의 삶의 행로도   암흑에서

앞으로 가야하는 것같은  전혀 예측불허의 삶이지요.

모두 태풍에 대비하며 하루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우리수빈이가 기말고사를 보는날입니다.

초등학교4학년인 수빈이가 어제까지 시험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이전까지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시험을 치뤘는데 학년이 올라가며 자기의 관리를 하는지

조금은 긴장도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달라지는것을 보게됩니다

그래서 저도 아침일찍일어나 현미잡곡밥에 소고기무국을 준비하며

딸아이의 홧팅을 선전하길 기도합니다.

"수빈아! 배운것데로 차분히 기도하고 시험잘 치루고 오렴

수빈이는 잘할수있어 사랑해?^^"

그리고 오늘은 우리교회 박영임집사님의 생일을 축하하려합니다.

집사님은 여전도회장직과 순장 주일마다 새가족 섬김이등

많은 봉사를 하고있는데요

제가 처음교회왔을때 그모습이 너무도 단아하고 예뻐답니다.

친구가 되어 지금까지 관계를 유지하는대요 그모습 그대로

변함없는 집사님이랍니다.

항상 얼굴엔 미소가 있고 주님의 일을 순종하며 묵묵히

남편을 위해 기도하는 그야말로 천사같은 집사님이랍니다.

자녀를 키우며 힘들고 어려운일도 많았지만 그래도

기도하고 기다리니 자녀들도 지금은 너무도 잘자라주었습니다.

그래서 부모의 기도는 자녀를 잘되게 하나봅니다.

박영임집사님의 생일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