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감사합니다.

지난주 수빈이가 기말고사 시험본 점수가 나왔습니다.

평균 95점을 이루겠다는 약속을  어쩜 정확하게 지켰는지요

중간고사때 점수가 예상외로 안나와서 힘이없었는데

이번에는 자신과의 약속에서 결국 해냈습니다.

물론 엄마아빠한테도 95점 맞으면 wii를 사달라고해서

저희또한 약속을 했기에 기분좋게 사주었답니다.

하겠다는 의지와 신념으로 힘들어도 참고 하더니

이루는 기쁨을 맛보더니  다음엔 1점 올려서 96점이

목표라고 하네요.

점수의 중요성보다 이루려는 목표가 있다는것이

발전이고 또한 성취감도 느낄수있어서 저또한

기대한다고 힘을 실어주었답니다,

인간의 한계는 무한하다고 하더니 주님께서는

무한한 감동도 더불어 주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우리 건용이와 수빈이가 교회에서 하는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합류를 해서 토요일마다 2시간씩 바이올린 개인레슨과 합주를 배우는데요

주님께 올릴 멋진 연주를 위해 배운것을 집에서 매일 연습을 하는데요

우리교회에 오케스트라가 생겨서 참 좋답니다.

바이올린,풀룻, 첼로, 오보에등 4개의 악기를 배우는 초등생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아름다운 연주를 연출하는 열린 오케스트라에

주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  그로인해 우리교회가 부흥의 물결이 일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