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극동방송을 들은게 아마도 처음이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바로 어제의 일어었죠

아침부터 전파선교사 모집생방송이 진행되는날이라

전화받는봉사를 하러 부지런히 방송국으로 달려갔습니다.

2시까지 일을하며 느낀점은  이지역의 복음화를위해

분분초초 애쓰시는 방송국직원들을 보며  저또한

전화벨이 쉼없이 울리기를 기도했고  전직원들이

점심시간에도 한분도 밖으로 나가지않고

전화한통이라도 더받으려고 식사까지 거르며

바삐움직이는 모습속에서 간절함을 보았답니다.

저의 신랑도 집에서 방송을 들으며 울며 호소하는

PD님들과 목사님들의 음성과함께 같이 눈물을 흘리며

들었답니다.

우리가 목포로 이사온해와 목포극동방송이 세워진

해가 같은 동갑내기 친구이기에 어제 수빈이 이름으로

가입을하며  신랑과 감사의 이야기를 했답니다.

참 뜻있는 하루였다고 전하며 가입을해주시고

방송을 들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우리신랑이 지난번 왼쪽무릎 수술에이어

오른쪽 무릎 수술을 12시에하는데

많이 두려워하고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마음의 평안을 주시고 수술과 회복이 잘될수있도록

기도부탁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우리교회 임연숙사모님의 생신을 축하하려합니다.

늘 목사님의 뒤에서 보이지않게 수고하시는 사모님이 계시기에

목사님이 맘편히 사역을 하실수있는것이 아닌가생각합니다

늘 그자리에서 묵묵히 기도하며 내조하시는 사모님의

생신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