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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예비해놓으신 길(열린교회) 작성일 2014.04.10
작성자 신동민

이틀동안 조용히 회개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정 주님앞에 범사에 감사함으로 서야할때를 모르고

나자신이 인본주의에 사로잡혀 사는것같아 그간

해왔던 모든것들을 돌이켜보며 고쳐야할것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는 때를따라 돕는다는 기도를 할때가있습니다.

하지만 진정 그 때를 따라돕는다는 말을 깊이 생각해본적이 있을까요?

내가 잘나서 모든것이 내뜻대로 행해진다고 생각했던일들이

주님이 예비해놓으신 일들임을 알고 그것이 좋든 나쁘든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것입니다.

그래서 무엇을 하든 먼저 주님께 기도하고 그로인해 나자신을

조용히 내려놓고 나를 드러내기보다 주님을 앞세우고 높이며

주님의 일을 한다면 진정 주님이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어제는 충청도에서 시부모님이 내려오셨습니다.

남편이 수술하고 힘들어한다고 바쁘신데도 내려오셔서

위로와 격려로 함께했습니다.

남편도 부모님이 오시니까 아프지만 힘을얻고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미용실모시고가서 파마도해드리고  한방병원에서  치료도하시고

온가족이 모여 저녁식사도 하고  이모든것도 좋았지만

평생 절에 다니시던 시부모님이 이제 교회를 다니신다고 하셨습니다.

인천에서 충청도로 이사가시면서 삶의 방향을 바꾸시며

종교도 기독교로 바꾸시어 두분이 열심히 믿음생활을 하신답니다.

이또한 주님의 은혜이기에 더욱더 기쁘고 감사했답니다.

주님! 진정 주님이 예비해놓으신 그길을 변함없이 갈수있도록

늘 붙들어주시고 이끌어 주시옵소서

그리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려합니다.

어제밤 진미영집사님이 세상을 떠나 천국으로 갔습니다,

사인은 아직 모르지만 유방암수술후 반복되는 항암치료가 

본인에게는 아마도 많이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48세의 젊은 나이에 남편과 아들을 두고 떠나간 집사님에게

천국에서는 맘껏 나래를 펴며 지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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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종료]  좋은아침입니다
월~금 07:03~08:00
제작 송옥석PD / 진행 송옥석PD

방송 가족들이 활기찬 아침을 열 수 있도록 함께하는 방송. 청취자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조.아 멤버쉽을 만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