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종일 바쁜하루를 보낸탓인지 많이 피곤했습니다.

그모습을 본 우리수빈이가    "엄마! 발닦아줄까?"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아니야~~"그랬더니  저를 욕실로 데리고가서

앉으라고하더니 따뜻한물을 받아서는 비누로 씻기고

마사지를 해주더라구요

저는  "수빈아!  이순간이 너무행복해~~

그랬더니  "엄마는 저희를 위해서 너무많이 고생하시잖아요

저도 지금 아주행복해요 그리고 감사해요," 그러는거에요

그러더니 손과발에 크림을 바르면서 마사지를 해주고

손예뻐져야한다며  일회용장갑까지 씌워주고는 엄마 주무세요 하는거에요

 너무도 행복하고 저를위하는 마음이 수빈이모습에서

예수님이 이런마음으로 제자들의 발을씻어 주셨겠지?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어느덧 생각과 행동이 부쩍자란 수빈이를 보며 이런게 행복이구나하는

감사를 드리며 잠자리에 들게 되었습니다.

오늘역시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하며 박미라집사님의 생일을 축하하려합니다.

박미라집사님은 참 조용하고 말없는 예쁜집사님이랍니다,

남편과 자녀들까지 주님앞에 순종하며 또한 봉사도 열심히 하시며

교회일에도 여러모로 앞장서 해주신답니다.

예배만드리러 오는 교회가아닌 봉사자로써 해야할일들이 많은 만큼

기쁘고 선하게 그리고 묵묵히 도와주시는 마음착한 집사님의 생일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어제받은 발마사지의 기쁨을 방송들으시는 여러분들도

누군가를 위해서 오늘 한번 해보세요  예수님의 마음으로요^^

기쁨은 배가되고 화목한 가정이 될겁니다

나누는 기쁨 받는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