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일1부예배를 마치고 나오는데

김명희권사님이 제게 물어봅니다

남편 오른쪽무릎연골수술 언제하냐며 날짜가 정해지면

미리 문자를 주라고 하십니다

우리교회의 바로서가는 중보기도자의 일원으로서

남편 수술이 잘될수있도록 꼭 기도하리라며 당부를

하시고는 2부예배를 드리러 들어가셨습니다.

순간 가슴한켠에서  뭉클한 감정이 솟아올랐습니다.

본인이 경험을 해봐야 타인의 기쁨과 아픔을 알듯이

김명희권사님도 얼마전 발목십자인대수술을 하셨기에

그누구보다도 아픔과 고통과 인내심을 가지고 완치될때까지

기다려야함을 아시고 기도하리라 약속을 하셨나봅니다.

말씀으로 은혜받고  사람으로 인해 감동을받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저또한  중보기도를 간절히 원하는 이들을 위해

시간날때마 그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리라 다짐하고

이글을 쓰면서  또한번 주님앞에 아론과 훌이했던

중보기도를 생각하며 타인의 간절함이 나의 중보기도로

응답받을수있다면 이또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 생각하고

실천하려 합니다.

사랑의 주님!!!

날마다 감사하며 살아갈수있는 믿음주심에 다시한번 주님을

높이며 이하루도 온전히 주님께 영광돌리는 하루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내안에 새일을 행하실 주님만을 바라보며

찬양신청합니다   "십자가 그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