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들이 동아리활동을하러 가는데

태워다 주면서  길가에 핀 노오란 개나리를 보았답니다.

며칠전만해도 피우기위해 준비하고있는 수줍은모습이었는데

노오란 세상으로 장식한 길을 달리며 봄이구나! 하며

짧은 순간이었지만 봄을 느꼈답니다.

그래서 한주를 시작하면서

오늘하루동안  기분좋은말을  하고 그로인해

만나는 모든사람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말한마디에 상처받고   말한마디에 위로가되는

지웠다 다시 쓸수없는것이 말이지요.

복이되고 하나님의 향기가 묻어나는 말을

하고 살아도 부족한 세상에 해서는 안되는말을

한다면 상대방에게 큰 상처와 아픔을 안겨주겠지요

그래서 저는 이아침 생일축하사연으로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 하려합니다.

바로 박서연 집사님이신데요

지난 토욜이 집사님의 생일이었는데요

집사님은 우리교회 사무일을 보신답니다

못할거라 하며 시작한 사무일을 몇년째 너무도 잘해주시고있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전도는 집사님의 삶이라며

연산동에서 전도지를 들고 매일 전도를 하신답니다.

두아들도 너무도 잘키우셨고  예배자로서 본이될만큼

신실한 믿음으로  오직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순장의 일도 능히 잘 이끌어가시는 믿음의 집사님이랍니다.

박서연집사님의 생일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하드리며

찬양신청합니다 "오   주님"

활짝핀 개나리처럼  우리의 마음도 활짝펴고

하루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