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참여하고 싶어요. | 작성일 2014.02.13 |
작성자 카리스58 | |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느1:11) 어린 딸의 미술 숙제는 남편이 많이 해 주었다. 퇴근하고 와서는 딸이 하다가 만 것을 마무리 했다. 아침에 학교에 가는 딸은 그것을 들고 가기만 했다. 문득 그 때의 기억이 나면서 미소가 지어진다. 하나님께서는 늘 그렇게 일하시는 것 같다. 내가 하다가 던져놓은 미완성의 일을 마무리 하신다. 나의 열심과 땀의 결과가 오늘이 아니다. 어제의 나의 게으름과 변덕스러움을 감싸 안으신다. 자고 있는 딸 곁에서 밤새 숙제를 완성시키는 아빠처럼. 나의 기도를 들으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시작하셨다. 하나님께서는 홀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신다. 다만 나의 기도를 그 일에 끼어 주시는 것이다. 다 차려진 식탁에 내 숟가락 하나 올려 주신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나이다.’(시40:5) 주님! 그렇게 기도한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를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면서....... 아무리 세어도 다 셀 수 없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이제라도 생각하면서 겸손히 기도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좋은 아침입니다.' 말씀과 찬양으로 채워지는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큐티에 함께 동참하고 싶어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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