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봄비라고 해야할까요?

제 느낌에는 봄을 재촉하는듯  비가 내려서

새삼  계절의 흐름을 잠시나마 생각해 보았답니다.

이렇듯 계절도 하루도 늘 똑같은 시간속의  반복이지만

우리의 삶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의 연속이지요

아마  평생 젊게 살고 아픔이 없다면 아무걱정없겠지만

우리 주님이  신비하게도 생로병사의 다양함을

경험하는 삶을 주셨기에 거부할수없는  인생사를

맞이할수 밖에 없는 그런 인생이지요

사실 이말씀을 드리는것은 어제 우리목사님 어머님이

갑자기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병원에 모시고 가셨는데

목회하시는 목사님이 하루종일 돌보실수없는 상황에

걱정과  죄송한 마음을  알수있었답니다.

누구나 부모님이 편찮으시면 조급함과 불안함이 앞서는데요

목회하시는 목사님은 새벽기도부터 심방과 모든 목회일정에

하루를  바쁘게  보내시기에 더욱더 편치가 않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렇듯 누구나 다가오는 길이기에 부모님께 지금보다 좀더

자주 찾아뵙고  건강체크 수시로 해드리며 가능한 한 건강한

노후를 보낼수있도록 보살펴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누구나 곧 다가올 일이니까요

오늘 우리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전화한통화씩 해드리는건 어떨까요?

듣고싶은 찬양 신청합니다

"성령이 오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