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1005를 진행하시는 정서경 피디님 늘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제가 병원에 4개월 정도 입원해 있는 동안에  두 정도 교회 목사님이께서 병문안을 오셨는데요.

목사님은 저에게 병원에서 무의미하게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틈틈히 시간을 내서 성경 일독을 한 번 해보라고 권면 하셨습니다.

저는 목사님의 권유로 성경 일독을 시작하였는데~~ 처음에는 한 번도 성경을 제대로 읽지 않은 내가 성경 일독을 할 수 있을까 매우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루 하루 말씀과  마주 대하면서 은혜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혼자 병상에서 기도를 하면서 오늘도 작정한 만큼 성경을 묵상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하고 나서 성경을 읽어 나갔습니다.

그렇게 2개월쯤  성경 일독을 완주를 하루 정도 남겨 놓고, 이전과 같이 오늘도 작정한 만큼 성경을 묵상 할 수 있도록  기도하던중에~ 문득 나도 성경 필사를 한 번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

그렇게 퇴원을 하고 며칠 기도를 하고 한글워드를 이용해서 2달 전부터 성경 필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