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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 게시판

두려움은 잘못이 아니라 두려움을 감추는 것이 잘못입니다 작성일 2019.06.12
작성자 청바지목사


"두려움은 잘못이 아니라 

두려움을 감추는 것이 잘못입니다."


사람들은

두려운 것을 감추려고

당당함의 가면을 씁니다.

그러면서 두려움을 인위적으로

잊으려고 애를 씁니다.


또한

힘있게 소리를 지르면

두려움이 떠나갈 것이라 믿으며

소리로 얘기하고

큰소리로 기도합니다.

하지만 두려움은 

집요하게 가슴속에

파고듭니다.


두려운 감정을 갖고 있는 것이

잘못인줄 알았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자는 

두려움이

없어야 하는 알았습니다.

지켜보는 이들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모습을 보여 주는 같았습니다.

그래서 감추고 싶었습니다.

덮어두면 

어떻게 해결될 알았습니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도

두려움을 숨겼습니다.

심지어 

작은 신음소리까지

헤아리시는

하나님께도

두려움을 숨겼습니다.


그런데 어느 ,

골리앗을 쓰러뜨리며

두려움이라고는 전혀 없을 같은 다윗도 

두려움의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하여'

두려운 나머지

심지어 미친체 하며 침을 흘립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두려움을 여과없이 고백합니다.


한가지 알게되었습니다.

두려움은 연약함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지극히 당연함 감정인 것을.


하나님은 무작정 

두려워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것이 아닙니다.

두려움에 벌벌 떨면서

자신이 가진 두려움을 인정하고

두려움을 고백하는 자들에게

두려워말라고 명령하십니다.

명령을 받아들이고 두려움을 대할때

두려움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이기게 해주십니다.


두려움을 인정하고 

나아가는 자에게

두려움을 이겨낼 

대담함을 주십니다.


두려움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두려움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모든 두려움을 두렵게 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담대함을 선물로 받고 싶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칠지라도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시편27: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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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Evening Praise
월~금 19:00~19:30
제작 / 진행 김양희 집사

복잡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편안한 마음으로 찬양중심으로 하나님 은혜로 힐링할 수 있도록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