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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英 교회들, '맨체스터를 위해 기도하자' 작성일 2017.05.25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5. 25. (목)

   

 

영국교회가 맨체스터 아레나 테러로 충격에 빠진 자국민들을 위한 기도에 나섰습니다.

   

영국교회들은 ‘맨체스터를 위해 기도하자’는 슬로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광고판 등으로 확산시키며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영국인들의 결속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영국성공회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팔에 의지하자”고 당부했으며, 성공회 신자인 테리사 메이 총리는 “나의 생각과 기도는 맨체스터와 함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맨체스터 지역교회들은 오프라인에서도 희생자와 부상자 가족, 영국의 하나됨을 위한 기도회를 여는 한편, 부상자들을 위한 피난처를 제공하는 등 나눔과 섬김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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