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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신입생과 후원 감소, 주요 신학대 기부금 확보 총력 작성일 2017.08.04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8. 4. ()

 

 

최근 몇 년 사이 신학대 신입생이 감소하고 교회들의 후원이 줄면서 주요 신학대들이 기부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예장 합동측 총회 소속 신학교인 총신대는 기부금 확보를 위해 12년째 ‘100만기도후원회를 운영하며 소속 교회에 기부금 기탁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 감신대도 3년 전부터 감신사랑 100만 기도운동캠페인을 펼치며 교회들의 후원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신입생 입양 발전기금을 운용한 바 있는 침신대의 경우, 침신대 동문 3000명이 매년 300개 교회에서 3만명의 교인을 후원자로 만들어 내자는 ‘3·3·3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아울러, 백석대도 동문들의 후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후배사랑장학금제도를 적극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밖에, 한신대는 교직원 전체가 기부금 조성에 발 벗고 나섰고, 한일장신대는 지역 교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면서 이를 기부와 연계하고 있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와 교세 약화 등에 따른 기부금 자연 감소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신학대 내부에서는 기부금 확대를 위한 쇄신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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