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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광동연, 동성애 · 동성혼 반대 운동 작성일 2017.08.10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8. 10. ()

 

 

광주극동방송의 보돕니다.

 

최근 국회에서 진행되는 개헌을 통한 동성애 합법화 논의에 지역에서도 교계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기독교교단협의회와 성시화운동본부 등 광주지역 40여개 단체로 구성된 광주광역시 동성애·동성혼 개헌반대연대는 어제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헌을 통한 동성애·동성혼 합법화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동연 이원재 상임대표는 성 평등이 헌법에 명문화되면 남자와 여자의 결합으로 이뤄진 기존의 가정 질서가 무너지며 사회적 혼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헌법 111항의 차별 금지 사유에 '성적 지향'이 포함되면, 동성애나 동성혼 등을 반대하는 표현을 할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남자와 여자의 신성한 결합인 결혼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담은 개헌안을 만들 것을 국회개헌특위에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광동연은 지역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동성애와 동성혼에 반대하는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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