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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크리스채너티투데이, '박해받는 교회 이야기' 작성일 2019.01.02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1. 2.(수) 

 

 

전 세계 곳곳에서 기독교인들에 대한 차별과 핍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채너티투데이 한국판과 미국판이 어제 ‘박해받는 교회 이야기’를 소개하고 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크리스채너티투데이에 따르면, 불가리아에서는 개신교와 같은 소수 종파들의 활동을 제한하는 법률 개정안이 상정됐다가 지난달 무산됐는데, 이른바 ‘종교교파법’으로 불린 개정안에는 신학교 운영, 교회 밖 설교 제한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인도네시아는 기독교인들의 박해 지수가 최근 급상승하는 나라 중 하나로, 최근 2~3년간 이슬람 강경파가 득세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 크리스천들에 대한 이슬람 풀라니족의 만행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시진핑 주석 집권 이후 중국 내 복음주의 교회에 대한 탄압도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으며, 북한 당국은 기독 신자들을 정치범수용소에 보내는 등 기독교에 대한 박해 정책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습니다. 

 

한편, 오픈도어선교회는 2017년에 기독교 박해를 경험한 전 세계 기독교인은 2억 1500만명으로, 박해의 원인은 극단주의 이슬람의 팽창, 토속 종교를 민족과 결합하는 종교민족주의, 전 세계에 만연한 기독교에 대한 혐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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