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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노래하거나 휘파람을 불 때, 악기를 연주하거나 소음을 낼 때 그 소리의 성질을 시각화 해주는 기계가 있습니다. ‘음향분석기’라고 하는데요. 한 음을 소리낸다고 생각하고 들리는 소리도 음향분석기를 통해 보면 여러 선이 함께 나타납니다. 음 높이를 높이면 같이 연결되어있던 선들도 같이 높아집니다.
화음은 아니지만 한 음 속에도 여러 음이 같이 연결되어있습니다. 실제로는 ‘배음 overtone’으로 이루어진 화음을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내려는 음에 섞여 있는 높은 음들입니다. 같은 노래도 어린아이가 부를 때와 성악가가 부를 때의 소리가 다릅니다. 배음의 간격과 높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4장 16절 말씀입니다. [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 우리는 남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한 몸입니다. 끊어내고 싶어도 결코 그럴 수 없는것이 바로 몸입니다. 연결되고 결합되어 있어서 무너뜨리고 쓰러뜨리면 결국 같이 주저앉습니다.
대한민국이 참 많이 아픕니다. 혼란과 분열, 국내외적인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대한민국입니다. 우리 함께 기도하시지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바로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10월14일 화요일 행저즐라 #저녁에책한권 #말그릇 #노성용목사님 #저녁기도회 #박현우목사님 #손혜은집사님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