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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한 권세있는 무사(武士)가 ‘지혜로운 노인’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는 다짜고짜 천국과 지옥의 차이를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노인은 아주 떨떠름 한 표정으로 대답합니다. “뭐 말 해 줄 수는 있겠지만 그걸 자네같은 사람이 이해할 만한 머리가 있는지 모르겠네.” 무사는 칼을 쥐었다 놓았다 하며 치밀어오르는 화를 꾹 참고 있습니다.

무사는 당장이라도 칼을 빼서 노인을 해칠 것 같았지만, 노인은 그 모습을 보고도 비아냥거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별로 대단해 보이지도 않네 그려! 허리에 찬게 칼인가? 무 자르는데 쓰는 칼인가? 허허허” 이 말에 살기 가득한 무사는 노인의 목을 베려고 칼을 쥐고 부르르 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칼을 빼 노인을 치려고 하는 찰나! 노인이 말합니다.

“지금 자네의 화가 치밀어 참을 수 없는 그 마음이 바로 지옥이라네! 스스로 다스릴 수 없는 마음이 곧 지옥이지!” 그 무사는 ‘지혜로운 노인’의 설명을 듣고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노인이 이어서 말합니다. “지금 자네가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고 안정을 찾은 그 마음이 천국일세”

로마서 14장 17절 말씀입니다. [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 와 평강과 희락이라 ] 여러분은 천국에 살고 계신가요? 지옥에 살고 계신가요?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 그리고 희락을 누리셔서 하나님 나라만 경험하는 복된 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