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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한기총, 北 신앙 자유 인권 개선 촉구 작성일 2019.01.02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1. 1.(화) 

 

 

최근 유엔이 북한인권 개선을 요구하는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한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신앙의 자유를 비롯한 인권 개선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한기총은 성명에서 “국제 오픈도어즈에 따르면,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는 수만 명의 북한 성도들이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수감돼 있다”면서 정치범수용소 등에 수감 중인 북한 성도들을 즉시 석방할 것을 북측에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이어, 현재 북한에 억류돼 있는 남한 선교사들을 즉시 석방해 줄 것을 북한 당국자들에 촉구하는 동시에, 북한 사람들의 생명권과 인권, 특히 종교의 자유 보장을 위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국제사회에 요청했습니다. 

 

한편, 앞서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북한인권결의안 내용에는 정치범수용소의 즉각 폐쇄와 모든 정치범들의 석방과 함께 북한의 인권 유린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고 ‘북한지도층’과 ‘가장 책임 있는 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내용이 권고사항으로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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