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갈 길. | 작성일 2016.01.13 |
작성자 발밤발밤 | |
안녕하세요 배성은 pd님 작년 가을에 사연드리고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사실 저는 작년에 건강상 일을 쉬고 있었는데요 병원다니기는 너무 지루하고 답답하기도 해서 추석연휴 직후 배낭여행을 떠났다가 4개국을 돌고 성탄절즈음에 돌아왔습니다 선물로 주신 9-10월호 QT 책이 흔들리고 지칠 때 참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몸이 막 좋진 않지만 여행 이야기를 토대로 제 나름의 글도 써보고 지난해에 비해서는 좀 차분해지려고 합니다. 한가지 고민은 청년부 등록인데요 저는 어렸을적부터 또래들이랑 있기가 뭔가 힘들어서 그냥 대예배만 보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른 몇몇 지인들을 뵈니 나가야겠다하는 생각이 좀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지켜야할 자리라는 어는 분의 말이 뇌리에 박혀서요 가야할 지 뭐 물론 당연히 가야겠지만 망설여집니다.... 이끄시는대로 순종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박종필 (feat 하얀)의 내 영혼 그윽히 깊은데서 신청합니다 |
댓글작성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