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유럽을 뒤덮은 흉년을 피해 가족과 함께 러시아로 이주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문과는 달리 러시아의 환경은 매우 척박했습니다.
수확은 이전보다 줄었고, 남자의 부모님은 풍토병에 걸려 돌아가셨습니다.
도저히 먹고 살 방법이 보이지 않자
남자는 갱단에 들어가 사람들을 해치며 돈을 벌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훔친 물건 중에 이상한 책이 있었습니다.
‘성경’이라고 적힌 책의 첫 면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습니다.
「1898년 5월 15일, 주님께 회개함으로 구원받았다.
주님은 내 죄를 용서하시고 거룩한 보혈로 나를 씻겨주셨다.」
이 문장에 호기심이 생긴 남자는 매일 밤마다 성경을 읽었고
결국 권능의 말씀 앞에 무릎을 꿇고 회개했습니다.
남자는 자신이 훔친 성경 앞장에 다음과 같은 글을 추가했습니다.
「내가 죄에 빠져 살 때 당신을 죽게 했소.
그리스도를 위해 나를 용서해 주시오.
앞으로 내 목마른 영혼을 채워준 이 말씀을 전하기 위해 살아가겠소.
그대가 찬양한 주 하나님을 이제 나도 찬양하오.」
수차례 시베리아 수용소에 보내지면서까지
포기하지 않고 복음을 전했다고 알려진
티코미로프(N. Tikhomiroff)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공허한 인간의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오직 생명의 복음, 능력의 말씀뿐입니다.
나를 살렸고, 이제 다른 이를 살릴 생명의 말씀을 속히 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영혼을 살리는 놀라운 힘이
생명의 말씀에 있음을 알게 하소서.
직접, 혹은 선교로 말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생명의 복음인 성경을 전달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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