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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22일 - 거룩한 말씀을 나누라
2026.06.14

● 행 17: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유대인 교육의 핵심은 ‘하브루타’입니다.
하브루타는 최소 2명 이상이 짝을 지어 어떤 주제를 놓고 토론하는 수업 방식입니다.
유대인은 어떤 공부든지 하브루타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들으며 자신의 의견도 밝히는 시간을 갖습니다. 배운 내용을 설명할 때 자신이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지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브루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장은 “네 생각은 어때(마따오 쉐프)?”입니다.

유대인의 하브루타 교육은 요즘 교육의 핵심인 메타인지(Metacognition)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한국의 교육청에서도 소개하는 자료를 만들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유대인의 하브루타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은 가정이며, 아이들이 처음으로 접하는 주제는 [탈무드]와 [성경]입니다.
유대인은 자녀가 어릴 때부터 성경을 주제로 최대한 자주 하브루타를 합니다.
나라가 없었을 때에도 유대인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뛰어난 인재들을 배출할 수 있었던 비결로 하브루타를 꼽는 학자들이 많습니다.

믿음의 첫 번째 공동체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조금 어색하고 쑥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가정 안에서 서로의 신앙을 공유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 가정이 거룩한 믿음의 공동체로 바로 서기 위해서 주님의 말씀을 주제로 함께 모이는 시간을 계획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가정에서 서로의 신앙을 공유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 가정이 거룩한 믿음의 공동체로 바로 서게 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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